대전시, '불법광고물’ 꼼짝마 옥외광고물 정비
2019-02-04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불법광고물 ZERO화, 깨끗한 대전’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도안지구 개발과 원도심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등 지역 개발 계획에 편승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불명확한 광고물 정보로 인한 2차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중앙부처 및 자치구와 연계한 ‘2019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한 옥외광고 질서 확립과 불법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4개 분야 28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시는 우선 자치구별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