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젠 버스에서도 와이파이 무료로 쓴다
2019-02-04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관내 시내버스 1030대 전체에 대해 과학기술정통부와 1:1 매칭사업으로 공공와이파이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1, 2차로 나눠 추진되며, 젊은 층의 와이파이 사용량이 많다는 여론 수렴 결과를 반영해 대학을 경유하는 15개 노선 270대 시내버스에 오는 5월부터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 무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15개 노선은 102번, 104번, 105번, 106번, 108번, 216번, 301번, 311번, 314번, 603번, 604번, 605번, 704번, 1002번, 212번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