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오키나와로~ 31일 스프링캠프 출국
총55명
2019-01-30 윤희섭 기자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을 비롯해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7명 등 총 55명 규모다. 이번 캠프에는 신인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 등 야수 3명과 정이황, 박윤철, 김이환 등 투수 3명까지 총 6명이 포함됐다.
내달 1일부터 오키나와현(縣) 야에세정(町) 소재 고친다구장에서 진행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한화이글스는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을 갖는다. 또 내달 11일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전(戰)을 시작으로 KBO, NPB팀과 총 12회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체크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용규, 최진행 등 2명의 FA 선수 및 권혁, 송은범 등 2명의 연봉계약 대상 선수까지 총 4명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선수는 계약 완료 후 캠프에 합류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