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지식재산 창출·육성
2019-01-29 이승동 기자
이춘희 시장 등 70여명 참석
기업 1곳당 7000만원 지원
세종시는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세종지식재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기업인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세종지식재산센터 설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이 편리하게 지식재산 관련 사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정부·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중소기업체 등 주요 경제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어 지식재산 창출 수요와 여건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특허 창출, 사업화와 유망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