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2019-01-29 이승동 기자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앞서 22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 대형판매, 전통시장 및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1곳과 소규모 숙박시설 18곳에 대해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윤길영 시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들뜬 분위기에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우려가 높고,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