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와 힐링 둘다 잡은 '톱스타 유백이' 2.9% 종영
2019-01-26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아름다운 남녀의 로맨스와 섬마을 일상, 자연풍경 등을 적절히 섞어낸 '힐링극'이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2.9%(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유백과 강순이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톱스타 유백이'는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즌2를 기대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지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JTBC 금토극 'SKY 캐슬' 등 동시간대 쟁쟁한 타사 프로그램들에 밀려 시청률 면에서는 다소 부진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후속으로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번째 시즌이 내달 8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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