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지하차도서 승용차 사고 뒤 전복…운전자 도주
2019-01-26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26일 새벽 0시 50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둔산 지하차도에서 유성 방향으로 가던 쏘나타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동승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을 불러 운전을 맡겼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달아난 운전자 행방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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