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을 한 폭에…
2019-01-24 윤희섭 기자
목원대 한국화전공 연구생·중국인 유학생
‘오늘의 한·중 미술명가 동행의 확산전’ 개최
내달 1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사특별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작가들과 조형예술학 박사과정의 한국인 연구생들이 동시대 미술인으로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창작의 길을 같이 걸어간다는 동행의 의미와 한·중 미술교류 확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황래 미술·디자인대학장은 "목원대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중국에서 대학교수이자 저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들과 한국의 박사과정 연구생들이 작품교류를 통해 한국화와 중국화를 이해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 국제적인 예술 감각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