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전국이 주목한 ‘우리 학교’
2019-01-23 이봉 기자
선문대, 3단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ACE+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단장 “전국 대학 확산 힘쓸 것”
이번 공모전은 ACE+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29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개선'과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에서 타 대학에 확산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분야별 2개 대학씩 총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선문대는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개선' 분야에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선문대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투입의 1단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체계 및 강의실 인프라 구축, 과정의 2단계 방학 중 문제해결형 교과목 개발 지원과 학기 중 문제해결형 교과목 운영 지원산출의 3단계 문제해결형 수업의 질 관리 및 성과 확산의 모델을 바탕으로 15가지 세부 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해 ACE+사업단장은 "선문대의 특성을 살려 학생의 수업과 연계해 교과목 체계를 바꾸고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적인 성과가 나타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사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ACE+사업의 하나로 시작됐지만, 전국 대학의 대표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가 된 만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