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 키우는 ‘퓨전스쿨 과학캠프’
2019-01-22 최윤서 기자
21일~25일 대전·군산서 개최
미래에너지 지식·사고력 길러
‘퓨전스쿨 과학캠프’는 핵융합연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중학생들에게 STEAM 기반의 융합형 과학 활동을 통해 미래에너지 기술인 핵융합과 플라즈마 연구 분야에 대한 지식 및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퓨전스쿨 과학캠프는 △플라즈마검의 비밀 △지구위의 인공태양 △반짝반짝 플라즈마 △뜨거운 태양 가두기 등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미래에너지원 개발의 필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핵융합연을 찾은 퓨전스쿨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와 군산에 위치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의 연구시설을 방문해 연구 현장의 과학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미래 과학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