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명절 서민경제 안정 총력
2019-01-22 인택진 기자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물가동향 점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했다. 또한 시는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이 기간 동안 소매점포와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서민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노동상담소와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