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가족, 행복 꽃 피우다
2019-01-21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힐링캠프 운영…총41명 참여
자기이해·감정 탐색 등 구성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1~25일 5일간 학생·학부모·교원의 심리상담·코칭 및 힐링을 위한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4년째 운영되는 자기 탐색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소규모 합숙 캠프로 교육공동체의 정신건강을 지원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춘기가 다가오는 아이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아이의 바른 성장을 도와주고 싶다”며 “앞으로 아이와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지 밤늦도록 대화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3일간의 마음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가족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