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대전시의원 “3·1 100주년…중앙로 이름 ‘신채호로’ 변경을”
2019-01-17 나운규 기자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서대전네거리에서부터 옛 충남도청사를 거쳐 대전역으로 이어지는 ‘중앙로’의 이름을 ‘신채호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채 의원은 “지명에는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기고 당대 사람들의 자취와 미래가 있어야 한다”면서 “반역사적 행위자들을 꾸짖으며 일침을 주신 분이 바로 대전이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이신 신채호 선생”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