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을 걷다’…홍주성 천년여행길 月 2000여명 방문
2019-01-17 조선교 기자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홍성역에서 시작해 홍성전통시장, 홍주의병기념탑, 들꽃사랑방, 홍주향교 등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됐다. 군은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길동’(홍성길동무)를 통해 방문객과 동행하며 탐방로를 안내하는 가이드를 운영 중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천년여행길에 대해 “여행을 떠나면서 추억과 설렘을 배가시켜주는 탈 것은 아무래도 기차가 제일 윗길이겠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온 것이 얼마나 됐을까. 우리나라의 걷기여행길 중에서 기차역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이 그리 많지 않은데 충남 홍성의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역이 걷기여행길의 시종점이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