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키 상반기 입대…"날짜는 미정"
2019-01-17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27)와 키(본명 김기범·27)가 상반기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민호와 키가 상반기 입대한다. 정확한 날짜와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호는 최근 영화 '장사리 9.15' 촬영을 마쳤다. 아울러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을 시작으로 2월 23∼24일 일본 도쿄, 3월 2일 태국 방콕, 3월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연다.
키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지난달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매했다.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영화 '뺑반' 출연도 매듭지었다.
맏형 온유(본명 이진기·30)는 지난달 10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에 입대했다. 막내 태민(본명 이태민·26)의 입대 계획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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