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간부 ‘당비 횡령 의혹’
2019-01-16 조성현 기자
현수막 수량 뻥튀기 내부 고발
당직자 B 씨는 전날 고발장을 통해 A 씨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비예산 79억원 확보’라는 내용의 현수막 36장을 청주시내에 게재하면서 현수막 설치 수량 56장으로 부풀려 광고업자로부터 120만원을 되돌려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