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대동단결
2019-01-16 김대환 기자
충남농협 전략회의서 강한의지…태안지역 상권 회복에도 한뜻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등 논의
이날 회의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지도사업 조기착수와 역점추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력발전소 사고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안지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농협 시·군지부별 참석자들은 지역농산물 구매와 태안지역 음식점을 이용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회의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과 현장토론 형식으로 직접 대화하며 농업인 실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조 본부장은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지도사업의 성패여부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도사업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