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 베트남·일본 등에 판매
2019-01-16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영화 '내안의 그놈'이 베트남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에 판매됐다.
영화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어날 정도로 최근 한국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끄는 시장으로 특히 코미디에 대한 수요가 높아 '내안의 그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에도 판매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코미디 영화로,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dy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