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효문화자료 한권에…
2019-01-15 이정훈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 ‘자료보감’ 출간
구청별 체험코스 등 알기쉽게 정리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은 한국의 유무형 효문화 자산 집대성 작업의 일환으로 ‘한국효문화자료보감’대전시 편(전5권)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효문화자료보감 대전시 편에 실린 유무형 효문화자료는 구청별 하나로 이어지는 체험코스로 개발하고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엮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앞으로 효문화진흥원은 이번에 출간된 대전시 편을 시작으로 전국의 효문화자산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한국효문화자료보감은 한국효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작업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별히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효문화를 소개하는 소중한 안내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