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으로 빌보드를 점령하라…MBC '킬빌' 31일 첫방송
2019-01-0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는 국내 최정상급 힙합 가수들 간 경연을 통해 빌보드 차트 점령을 노리는 '킬빌'을 오는 31일 처음 방송한다고 8일 예고했다.
아티스트 7팀은 매주 기존 곡과 신곡으로 무대를 꾸리며 세기의 힙합 배틀을 시작한다.
피 튀기는 경연에서 살아남은 최종 우승팀은 빌보드 제왕 DJ 칼리드(DJ Khaled)와의 협업을 통해 힙합 본토 미국 점령에 나선다. 릴 웨인, 핏불, 스눕독, 저스틴비버, 리한나, 크리스브라운 등의 스타들과 작업한 DJ 칼리드와 대한민국 힙합계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제작됐으며 31일부터 총 10회 방송한다.
li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