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장재119안전센터 개청…업무 돌입
2019-01-03 이봉 기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소방서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장재119안전센터(배방읍 용연로 88)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재119안전센터는 사업비 총 19억 5600만원 중 복권기금 16억 6900만원이 지원되어 연면적 840.25㎡에 지상 2층 구조로 소방차량 2대(펌프차1 구급차1)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12명의 소방대원이 배방읍 3개리(장재리, 휴대리, 세교리)의 9211세대, 2만 4435명의 재난예방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장재119안전센터 준공으로 관할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사고에 더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