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한 연말 클래식으로 차분히…시메트리아 앙상블 29일 창단연주회
2018-12-27 최윤서 기자
시메트리아 앙상블은 위대한 음악가들의 학구적 실내악 작품을 연구해 클래식 본연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앙상블 단체다. ‘시메트리아(Simmetria)’는 이탈리아어로 ‘균형’, ‘조화’라는 의미로 학구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즐거움의 균형과 원로 음악인과 신진 음악인의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편 시메트리아 앙상블은 음악감독 겸 비올리스트 설희영을 주축으로 연주와 교수로 꾸준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송치경, 임경원과 비올리스트 이도영, 첼리스트 주윤경, 양승춘, 피아니스트 한정강, 은여인 등이 포함돼 활동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