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이 살아있다…충주서 22일 ‘북적북적 페스티벌'
2018-12-20 이선규 기자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서 개최
100인 롤링플레이·다채로운 공연 등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22일 오후 1시부터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PLAY 원도심! 북적북적 페스티벌' 문화축제가 열린다.
'PLAY 원도심!'이라는 주제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및 새해 소원카드 작성, 원도심 주민·상인 인터뷰, 영상 전시, 청년가게 4개 점포의 아카이브 전시 등을 진행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알린다.
명동타운 지하1층에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행시 백일장이 열린다.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2030세대를 위한 트레블러크루, DNF 댄스아카데미, 국원고 댄스동아리 MMD, 어바웃어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성서동 내 빈점포를 중심으로 상점가의 현재 처한 상황을 알리고 동시에 새롭게 변하고 있는 상인들과 청년창업의 영상을 전시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한다.
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