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단체와 충남환경회의…미세먼지 해결방안 등 논의
2018-12-17 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17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도와 충남연구원, 도 지속발전협의회,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충남환경회의'를 열고 환경에 대한 문제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전국 화력발전소 50% 이상이 위치해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를 빼앗겼다"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따르라고 강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사회혁신과 협치의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