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내년 1월 17일 신년음악회 선뵌다
2018-12-17 강대묵 기자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네고자 기획됐다. 쇼팽의 ‘발라드 3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부르흐의 ‘신의 날’ 등 선호하는 곡들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사무처장은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다”며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4월에는 연극 장수상회 등 내년에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12월 17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