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 인한 상처, 조금이라도 씻어냈으면…”
2018-12-12 김대환 기자
이날 행사를 통해 센터는 범죄 피해자 가정 50명에게 3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에서 지원한 생활용품 등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그동안 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 등이 전수됐으며 대전지검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6회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두식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기부 참여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피해자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피해자 지원에 대한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