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 인기몰이
2018-12-12 심형식 기자
올해 3월~11월 6천여명 참여
상당산성옛길·당산공원 인기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상당산성옛길과 문암생태공원, 당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다양한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에 유아, 청소년, 성인 등 600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가족숲나들이' 등도 신청자가 몰리며 숲을 느끼고자하는 시민들의 열정이 드러났다. 이 밖에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예비맘을 위한 숲태교'와 50~60대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중장년층 추억의 숲'도 높은 많은 참여자가 찾았다.
오세구 청주시 공원관리과장은 "2019년에는 솔밭공원과 명심공원에서도 신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