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적재조사 사업 2년연속 전국 으뜸
2018-12-12 박기명 기자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변환, 수범사례, 사업 홍보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 착수해 계획 기간 내 완료한 점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의 차질없는 수행, 바른땅시스템 TF 회의 적극 참여, 홍보실적, 수범사례, 정책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13년부터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온 집단 불부합지 7개 지구 2759필지 694만 1545㎡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8년도 사업인 평천지구(512필지, 53만 9574㎡)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 경계확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실시계획 수립을 마친 2019년도 사업 상옥지구(602필지, 103만 5338㎡)에 대해서는 지난달 6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청남도에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