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세종의사당 예산 국비반영 환영”
2018-12-09 이승동 기자
이 시장은 “설계비 반영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자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2018년 용역비 국회 세종의사당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된데 이어 내년 예산에 설계비가 편성됨으로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설계비 국비반영을 계기로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되고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국회분원 설치 연구용역의 수행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