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18 청양농업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2018-12-05 윤양수 기자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농업 실무역량과 이론적 지식을 겸비한 신농업 인재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구조 개선으로 지역농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한 2018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에서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농업, 농촌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 및 지역 공동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의사소통 및 조정 능력 등 농업분야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강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시대적 화두로 대두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스마트농업에 적용되는 첨단기술, 성공사례를 현장교육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 농업도 단순히 기술 경쟁력에서 뿐만 아니라 시대의 추세를 정확히 읽고 그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 등 통합적 식견이 필요하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의 수료생들이 명실상부한 청양 농업최고경영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