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사랑의 땔감으로 따스함 전한다.
2018-11-29 송인용 기자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54세대에 세대당 1.5t씩 모두 81t의 장작을 전달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만6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이다.
또한 28일에는 도화담리 조림지에서 수집 된 산림 부산물 64톤을 산림소재지 마을에 무상 양여해 어려운 이웃 26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벌채부산물 마을 무상양여식도 가졌다.
한편, 보령시는 매년 겨울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5년간 310세대에 약 314t을 전달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