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인천 특별판매전 성료
2018-11-26 김혁수 기자
‘1500년 금산인삼, 인천의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2018 금산인삼 인천 특별판매전’은 금산군 관내의 21개 인삼 제조가공업체와 4개의 수삼 판매단체들이 참가했다.
산지에서 직접 출하된 수삼을 비롯해 홍삼, 정과, 절편 등 인삼가공제품과 인삼음식들을 한자리에서 체험,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인천특별전에는 총 2412명이 방문해 7728만원의 매출 성과를 얻었다.
금산인삼의 시장성이 취약했던 인천 지역에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산인삼특별 판매전은 금산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역동성을 발휘할 있는 기회였다”며 “교역의 중심인 인천광역시 진출을 계기로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가 더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