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물가관리 전국 ‘최우수’
2018-11-22 조선교 기자
도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인상 시기를 2∼3회로 분산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도는 평가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업무협약, 우수 착한가격업소 발굴·홍보 등 물가안정 노력도 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15개 시·군과 사업자, 소비자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물가 안정은 도민 모두의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