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창사10주년 특집프로 풍성
다큐 '백제의소리'·'육쪽마늘의 신비…' 등
2005-05-12 권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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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지역 중심의 기획과 교양물로 시청자의 갈증을 채워 온 TJB대전방송은 이번에도 다양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선 창사 특별기획 '충청 충청인 이대로 좋은가'를 오는 14일 밤 10시55분부터 2시간20분 동안 방영한다. '충청…'은 1부에서 지난달 충청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다큐멘터리로 소개하고, 2부에 '바람직한 21세기 충청의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 및 단체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 내용이 포함돼 있어 최근 충청지역 정서를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9월에 서산 특산품인 육쪽마늘의 신비한 효능을 분석하는 '육쪽마늘의 신비를 벗긴다'에 이어 중화상 환자 이가영의 투병일기를 밀착 취재한 '가영이의 모자'를 3부작으로 방송한다.
그 밖에 '조지 윈스턴 내한 공연', '미술전-한국미술의 맥', '오페라 나비부인' 등 굵직한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돼 있고, TJB사장배 '아마축구대회'와 '게이트볼대회' 등 스포츠 행사도 벌인다.
이에 앞서 13일 오전 11시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정·관계 인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사 10주년 기념식'을 열어 재도약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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