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꼬인 정국 해법 찾을까
2018-11-19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9일 한자리에 모여 꽉 막힌 정국 해법을 논의한다.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및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경질 요구 등을 둘러싼 교착 국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회동에서 여야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는 비교섭단체 포함 및 정당별 몫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고 있지 못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을 놓고도 담판을 벌일 전망이다.
그러나 여야의 이견이 첨예한 만큼 접점 찾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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