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초·증평초, 큰 작은 학교 모여 바른 인성 놀이한마당 펼쳐
2018-11-15 김운선 기자
도안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 74명 및 증평초등학교 4학년 54명 등 1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 작은 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일곱 빛깔 바른 인성 놀이한마당’을 실시했다.
또한, 도안초·증평초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신나는 놀이한마당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 협동, 예절, 나라사랑, 질서, 책임 등 어린이들이 갖춰야 할 일곱 빛깔 바른 품성을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힘차게 뛰고 즐겁게 소리지르며 함께 놀면서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도안초 이현숙 교사는 “소규모 학교인 도안초등학교의 멋진 활동과 교육장면들을 이웃 큰 학교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두 학교가 서로 협조해 우리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지내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