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전·세종·충남 92개 시험장 4만40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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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김일순 기자
대전·세종·충남 92개 시험장 4만408명 응시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전자기기 반입금지
대전·세종·충남에서는 92개 시험장에서 4만 408명이 수능을 치른다. 전국적으로는 59만 4924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8시 40분~10시)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2시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5시~5시40분)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다.
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도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반입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하고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으면 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임시수험표를 재발급받으면 된다.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응시방법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이 무효처리된다.
시험 중 지진이 발생하면 수험생은 고사본부 방송이나 감독관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날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4℃, 낮 기온은 14~16℃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돼 옷을 여러 벌 껴입어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