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접 안가도…충북中企 ‘화상컨설팅’
2018-11-14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이달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국 상하이 현지와 화상컨설팅 핫라인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기업들은 중국에 직접 가지 않고도 수출 인허가 관련 컨설팅, 현지 상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들은 청주시 오송읍 충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중국 상해지원과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으로 충북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들에게 전문성 높은 기술 상담을 근거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