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의정비 인상요구 부당”
2018-11-14 조성현 기자
충북경실련은 이날 성명를 내고 “충북 시·군 의회가 내년 의정비를 평균 40% 이상 인상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5곳의 지자체가 소멸위험 지역이라는 어두운 지표를 가진 충북에서 의정비 인상은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북 지방의원들은 의정비를 얼마로 할지 논의하는 데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