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박지영 학생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
2018-11-13 임용우 기자
박지영 학생은 ‘다시 열린 상가, 통하는 일상’이란 주제를 담은 작품을 제출했다.
이 작품은 일상이 담겨야 할 현대도시의 공간들이 소비만을 양산하는 상업블록으로 인해 파편화된 것을 어떻게 통일 할 것인지 건축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다.
올해 청주대 건축학과는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37회 대한민국건축대전 대상 수상, 충청북도 건축대전의 대상 수상 등 각종 최고의 국내건축설계공모전에서의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정성봉 청주대 총장은 "이번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건축물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청주대 건축학과의 우수한 교육과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우수 신입생 유치와 학과 경쟁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