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다문화가족 위한 역사문화탐방 실시
2018-11-13 윤영한 기자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구석기시대의 유물과 그 발굴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전시를 해놓은 석장리 박물관과 선사유적지를 방문했다. 또한 계룡면 소재의 계룡산하대목장에서 자녀들과 함께 피자만들기, 치즈볶음밥 체험, 목장체험 등을 통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다문화가족 간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