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나무 ‘심기’에서 숲 ‘가꾸기’로
2018-11-12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12일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도와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 장소는 지난 2014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지로, 5㏊에 편백과 소나무 등 9000그루를 식재한 곳이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