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사비시대 왕궁터' 부여 관북리 발굴 시작
2018-11-12 이인희 기자
부여 관북리 유적은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의 사비시대 왕궁터다. 부여 관북리 유적 조사는 1982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를 포함한 충남대 박물관, 한국문화재재단, 백제고도문화재단 등 10개의 조사 기관에서 시굴·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도성 체계를 규명하고 부여지역 핵심유적에 대한 사비 왕도의 역사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