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충주 국가산단 ‘속도’…예비타당성조사 대응추진단 구성
2018-11-12 김용언 기자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추진단 구성 첫 회의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산단 사업시행의 최대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심사를 최단기간 내 통과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단’을 구성,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도 바이오산업국장을 단장으로 청주시, 충주시, 충북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했다. 추진단은 수요조사 및 예타 대응을 위해 4개 팀으로 구성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완료시까지 운영된다.
경제성 확보를 위한 입주수요조사, KDI의 예타 심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권석규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은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충북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고 바이오 중심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