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만뢰산 생태공원’ 관광명소 부상
2018-11-11 김운선 기자
생태공원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와 천안, 안성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힐링공간이 되고 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찾고 싶은 자연생태공원’의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봄에는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를, 여름에는 청정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을, 가을과 겨울에는 만뢰산 일대의 단풍과 설경을 볼 수 있어 계절마다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곤충교실 등 생태학습 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며 “생태공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