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체국 지역농산물 택배서비스
2018-11-08 이상복 기자
8일 단양우체국에 따르면 가곡면 대대 2리에서 절임배추를 출하하는 하일 영농조합 및 소백산 일대의 죽령사과 농가들과 협약을 맺고 택배서비스에 들어갔다. 절임배추는 소백산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해 암반 지하수로 세척 후 천일염으로 절여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배 단양우체국장은 “절임배추, 죽령사과 등 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우체국 택배로 직접 배송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절임배추는 20㎏ 한 상자에 3만 5000원(택배비 포함)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