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가을 절정…은행나무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2018-10-21 김영 기자
괴산군 문광면 양곡저수지 일원
지역민·방문객 등 500여명 참여
괴산군 문광면 양곡저수지 일원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5회 은행나무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저수지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 가족, 연인, 사진작가 등이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저수지와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풍경을 즐겼다.
또한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저수지 주변에 자리한 유색 벼 논그림을 감상하고 소금랜드의 데크 길, 저수지 둘레의 생태체험 길을 거닐며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