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택시대란’ 없었다…일부 택시기사만 상경
2018-10-18 진재석 기자
지난 15일 충북지역 택시업계는 운행중단을 예고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전날 정상운행으로 입장을 바꿨다. 이날 쉬는 개인택시 운전기사와 법인 택시회사 간부와 기사 등 240여 명이 상경해,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내 법인택시회사에서 간부진을 포함한 몇몇 운전기사와 오늘 쉬는 개인택시운전자들만 상경해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