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축제 연일 관람객 ‘북적북적’
2018-10-17 박병훈 기자
청정농산물 먹거리·품바공연
오감만족 다양한 콘텐츠 인기
지난 12일 개막된 2018 보은대추축제에 연일 수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보은군은 주말 첫 주인 14일까지 대추축제장을 다녀간 관람객이 35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진수 보은군 문화관광과장은 “대추축제를 처음 기획한 올 3월부터 가장 중점을 둔 것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었다”며 “아직도 축제가 5일이나 남았으니 보은 대추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를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최현희(68) 씨는 “대전에 살고 있는데 보은대추축제는 대전사람 거의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인근에 많은 축제장을 가봤지만 대추축제만큼 흥겨운 축제를 못 봤다”고 말했다.
축제를 개최한지 7일째를 맞은 보은군은 지금 군민, 관람객이 어우러져 축제에 빠져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