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세계 랭킹 12위로 상승
2018-10-16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4일 인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4)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2위가 됐다.
전인지는 15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15계단이 오른 12위에 올랐다.
박성현(25)이 8월 말부터 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28), 박인비(30) 등 4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가 7위에서 두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10위 내에 한국 선수로는 박성현, 유소연, 박인비 외에 김인경(30)이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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